극우·보수 유튜버 채널 계엄 한달간 ‘수입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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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채널의 수입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순위집계 플랫폼 '플레이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후원금)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중 6개의 수익이 계엄 전에 비해 평균 2.1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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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일영 의원 “극우 유튜버 수입원 세무조사해야”
![▲ [24년 11월~12월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현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kado/20250120172115122ltlu.jpg)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채널의 수입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순위집계 플랫폼 ‘플레이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후원금)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중 6개의 수익이 계엄 전에 비해 평균 2.1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독자 162만명을 보유한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A채널은 지난 해 12월 계엄 후 1억2500만원의 슈퍼챗 수입을 거둬 전월 5908만원 대비 6621만원(2.1배) 늘었다.
52만명 구독자의 B채널은 같은 기간 2034만원에서 4684만원으로 2.3배 늘었고 143만 구독자의 유튜버 C채널은 892만원에서 1388만원으로 1.6배 증가했다.
이들 A~C채널은 개인명의 계좌로 후원을 받고 있다.
이들 슈퍼챗(후원금)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모두 슈퍼챗 수입과 함께 별도의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받고 있다. 특히 5개 채널은 개인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지만 정확한 후원금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8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부 채널은 유튜버 본인 명의의 계좌가 아닌 제3자의 개인계좌를 라이브 화면에 게시하여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들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세금신고나 과세가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허위정보와 무분별한 혐오를 조장하는 유튜버의 수입원에 대해 국세청의 신속한 특별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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