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새벽에 이웃 남성집 방문,쥐 잡아주러, 사례비 1만원 받아”(유퀴즈)

서유나 2024. 9. 25.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세영이 당근마켓을 보고 쥐를 잡아주러 출동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세영은 당근마켓을 보고 쥐 잡아주러 간 적이 있다며 "평소에 당근마켓을 열심히 하는데 축구 경기를 보느라 새벽까지 깨 있었다. 동네에서 이웃분이 '쥐가 나와서 너무 무섭다, 새벽이라 업체를 부를 수도 없다, 살려달라'고 하더라. 경기도 이겼겠다 기분이 조금 좋아서 키우는 고양이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데리고 막대기 하나 들고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세영이 당근마켓을 보고 쥐를 잡아주러 출동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2회에는 '내가 나를 만든다' 특집을 맞아 배우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당근마켓을 보고 쥐 잡아주러 간 적이 있다며 "평소에 당근마켓을 열심히 하는데 축구 경기를 보느라 새벽까지 깨 있었다. 동네에서 이웃분이 '쥐가 나와서 너무 무섭다, 새벽이라 업체를 부를 수도 없다, 살려달라'고 하더라. 경기도 이겼겠다 기분이 조금 좋아서 키우는 고양이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데리고 막대기 하나 들고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다만 당시 쥐를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었다며 "놀랐을 것 아니냐. 되게 가냘픈 분일 것 같아서 찾아 갔는데 남성분이시더라. 그래서 '아 세탁기 아래요?'하고서 (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아봤냐는 질문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모른다. 저도 당당하게 가기엔 조금"이라고 답한 이세영은 "못 잡았다. 얘가 깨어 있더라. 좀 전까지 기절해 있다고 했는데 깨어나 자꾸 안으로 들어가더라. 결국 다음날 업체가 와서 잡았다더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세영은 사례비도 받았냐고 묻자 "'사례비 만 원 드릴게요'라고 돼 있어서 만 원 받아왔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