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사, 오늘 저녁 7시 교섭 재개
이동경 2022. 11. 30. 17:04
[5시뉴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양측이 오늘 저녁 7시, 파업 개시 이후 처음으로 교섭을 갖습니다.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어제 구조조정 유보와 인력 충원 방안을 두고 사측과 8시간 동안 실무협상을 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오늘 새벽 6시 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공사와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대 평상시와 같은 운행률을 유지했으나, 상대적으로 대체 인력이 적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상시의 70%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2078_3572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상민 해임건의안 발의‥"국정조사 의미 퇴색"
- 국토부·화물연대 2차 협상도 결렬‥피해 확산
- 대통령실 "법·원칙에 어긋나는 타협 없다" 파업에 단호한 대응
- 행정심판위 "윤 대통령 부부 영화 관람 정보 비공개‥경호상 문제"
- 서울교통공사 노사, 오늘 저녁 7시 교섭 재개
- 중러 군용기 8대 카디즈 진입후 이탈‥군 "F-15 등 출격 전술조치"
- "규제·처벌보다 사전 예방 위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 채널A 수사팀 '정진웅 무죄', 한동훈 겨냥 "사과할 시간"
- [World Now] 월드컵 보안요원, 이란 축구 팬 제압?
- '세모녀 전세사기' 피해액 497억·피해자 219명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