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더비서 태하 드라마 완성한 ‘조커’ 조상혁!
[앵커]
올 시즌 첫 동해안 더비, 포항과 울산의 맞대결에선 포항이 웃었습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조상혁이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새 비밀병기 등장을 알렸습니다.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항과 울산의 올 시즌 첫 '동해안 더비'.
긴 역사를 가진 라이벌전답게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양 팀의 수문장 조현우와 황인재가 서로 결정적인 선방쇼로 위기를 넘겼고, 간판 공격수 야고와 이호재도 날카로운 슈팅을 주고받으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0대 0의 균형이 깨지지 않던 후반 추가시간.
이호재의 회심의 슈팅마저 조현우의 손에 걸리며 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이 승부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조커' 조상혁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어정원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은 조상혁은 팬들 앞에서 포효하며, 자신이 올 시즌 '태하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임을 알렸습니다.
[조상혁/포항 : "(지난 시즌) 잘 안돼서 많이 힘들었지만 다시 한번 팬분들 앞에서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울산이 연패에 빠지며 주춤한 사이, 전북은 김진규와 티아고의 골을 앞세워 제주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리그 선두 서울은 '요르단 철벽' 야잔이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지만, 수비 집중력에선 아쉬움을 남기면서 김천에 통한의 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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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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