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흐 FK골 취소' 모로코, 벨기에와 접전 끝 0-0(전반 종료)

김환 기자 2022. 11.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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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와 벨기에가 접전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모로코와 벨기에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전반 21분 지예흐의 중거리 슈팅은 위로 떴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우측면에서 지예흐가 찬 프리킥이 선수들을 지나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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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모로코와 벨기에가 접전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모로코와 벨기에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벨기에는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바추아이, 에당 아자르, 더 브라위너, 토르강 아자르, 비첼, 오나나, 카스타뉴,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뫼니에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모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부팔, 엔네시리, 지예흐, 아말라, 암라바트, 우나히, 마즈라위, 사이스, 아게르드, 하키미가 선발로 출전했다. 골문은 부누가 지켰다.


벨기에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바추아이가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부누가 선방했다. 이 슈팅을 시작으로 벨기에는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벨기에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더 브라위너의 중거리 슈팅은 수비에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나온 오나나의 헤더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8분 뫼니에의 슈팅은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모로코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지예흐의 중거리 슈팅은 위로 떴다. 모로코는 지예흐와 하키미 등 측면 자원들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벨기에는 더 브라위너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다잡으려 했지만 유효한 공격은 없었다.


모로코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우측면에서 지예흐가 찬 프리킥이 선수들을 지나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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