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조화' 파주운정 TOP U10 대표팀, 강남구청장배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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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TOP U10 대표팀이 결성 후 두 번째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파주운정 TOP 농구교실은 지난 18일 대진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 i3 U10부에서 3위를 기록했다.
8명의 선수단으로 대회에 참가한 파주운정 TOP는 예선 1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지막 입상 자리를 두고 파주운정 TOP와 위례 삼성이 치열하게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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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파주운정 TOP 농구교실은 지난 18일 대진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 i3 U10부에서 3위를 기록했다.
8명의 선수단으로 대회에 참가한 파주운정 TOP는 예선 1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규호, 유영도, 장윤후 등이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단단함을 자랑하며 자곡초를 24-9로 꺾고 승리를 신고했다.
1승을 안은 채 스티즈 강남을 만난 파주운정 TOP는 조 1위를 향해 사활을 걸었다. 박규호를 앞세워 접전을 이어간 파주운정 TOP였지만 연이은 턴오버에 상대에 기세를 내줬고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박규호도 부상을 당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파주운정 TOP는 조 2위로 3, 4위전으로 향했다.
3, 4위전 상대는 위례 삼성. 마지막 입상 자리를 두고 파주운정 TOP와 위례 삼성이 치열하게 다퉜다. 신장의 우위를 점한 파주운정 TOP는 상대의 빠른 공격에 당황하는 듯했으나 전반을 6-4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파주운정 TOP는 후반 들어 리바운드 싸움의 우세와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후반을 단 4실점으로 묶으며 13-8로 이겼다. 기존 주축 라인업과 노희훈과 조아온이 합류해 만들어 낸 유종의 미였다.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송창무 코치도 총평을 남겼다. 송 코치는 “오랜만에 나선 외부대회에 아쉬운 부분이 보였지만 소득도 동시에 얻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시합 경험이나 경기 운영 능력의 부족함이 보이는 만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잘 지도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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