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모든 운전자가 일시 정차하며 통행 절차를 따르는 공간이다. 그러나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 발생했다.
최근 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좁은 톨게이트 차로에서 경적을 울리며 억지로 추월을 시도하는 차량의 모습이 담기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한문철TV’를 통해 공개되며, 기본 운전 윤리조차 지키지 않는 행태에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차로 폭 4m, 도박에 가까운 무개념 운전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일 정오쯤 발생했다.
제보자의 차량이 통행권 발급을 위해 정차 중일 때, 한 검은색 승용차가 경적을 울리며 바로 옆 차로로 강제로 추월을 시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차량 폭이 2m가 넘는데, 톨게이트 차로 폭이 4m에 불과하다”며 “이건 사실상 도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 해당 공간은 차량 한 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폭이었으며, 이런 무리한 시도는 단순한 위협을 넘어 심각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무책임한 행동에 누리꾼 ‘분노 폭발’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면허 취소는 기본”, “톨게이트에서 추월이라니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는 “번호판 공개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고, 실제 사고로 번졌던 경험도 있었기에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통의 요충지인 톨게이트조차 무책임한 운전 습관의 무대가 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
도로교통법상 톨게이트 구간에서는 차로 변경이나 추월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일부 운전자는 여전히 이를 무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단속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반적인 운전 윤리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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