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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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외유 의혹' '샤넬 재킷 미반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정숙 여사의 샤넬재킷을 프랑스 본사에서 확보해 포렌식 감정에 나섰다.
31일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프랑스 샤넬 본사에서 김 여사가 입었던 재킷을 제출받아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정치권 등에서 김 여사가 재킷을 반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 여사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구매 자금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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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외유 의혹' '샤넬 재킷 미반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정숙 여사의 샤넬재킷을 프랑스 본사에서 확보해 포렌식 감정에 나섰다.
31일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프랑스 샤넬 본사에서 김 여사가 입었던 재킷을 제출받아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감정을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 주 김 여사의 의상·의전을 맡았던 양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국적인 양 씨는 김 여사 단골 디자이너의 딸로, 청와대 행정 요원으로도 있었다.
논란이 된 해당 샤넬 재킷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가 한글을 수놓은 원단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김 여사가 파리에서 프랑스 영부인을 만날 때 샤넬에서 빌려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치권 등에서 김 여사가 재킷을 반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 여사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구매 자금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검찰은 해당 재킷이 반납된 경위,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된 재킷과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이 다른 제품인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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