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피홈런만 2개' 최원태, 3이닝 5실점 강판-PS 악몽 계속

이형주 기자 2024. 10.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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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27)의 포스트시즌(PS) 악몽이 계속된다.

LG 트윈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원태는 포스트시즌 통산 1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4.14에 그쳤다.

최원태는 지난 8일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선발로 나와 2⅔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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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최원태(27)의 포스트시즌(PS) 악몽이 계속된다.

LG 트윈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원태가 중요한 1차전에서 LG 선발로 낙점됐지만 부진했다. 최원태는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피안타 7개 중 2개를 홈런으로 내주는 등 상대 타선을 제어하지 못했다.

최원태는 포스트시즌 통산 1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4.14에 그쳤다. 이번에도 악몽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최원태는 지난 8일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선발로 나와 2⅔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이번 경기서 만회를 노렸지만 물거품이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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