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FC
궁극의 타격 기술과 강력한 레슬링이 격돌한다. UFC가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과 강력한 도전자 시릴 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UFC 321’을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부 아부다비와의 파트너십으로 성사되어 격투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 이벤트는 헤비급 챔피언 아스피날과 랭킹 1위 시릴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다. 아스피날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하며 정상을 지켜왔다. 한편, 간은 섬세한 기술과 노련미로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또 하나의 타이틀전은 공석인 스트로급 타이틀을 놓고 랭킹 1위 비르나 잔디로바와 5위 맥켄지 던이 리매치를 벌인다. 이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아시아 팬들의 이목도 집중된다. 대한민국 ‘아이언 터틀’ 박준용은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 주먹을 맞댄다. 일본의 미즈키는 오랜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와 자클린 아모림을 상대한다.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UFC 321’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일요일 새벽 2시 메인 카드 경기가 시작된다. TVN, TVN 스포츠, 티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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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명승부가 기다리는 ‘UFC 321’은 격투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타이틀 방어전과 아시아 파이터들의 경합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