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뉴스] 정치와 세상을 잇는 시간, 정치잇수

조영호 2026. 5.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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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 구성 : 장덕선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eEZ83EAuEKQ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갈등의 정치를 넘어 서로의 시선을 이어주는 정치 잇수! 매주 수요일마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이하 박정현)
네 안녕하세요. 비가 오네요.

▶조영호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 좀 날씨가 궂지만 그래도 때이른 더위도 식혀주고 참 고마운 비 같습니다.

▷박정현
네 네 선거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한 줄기 비가 내려주니까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영호
위원장님 지난 11일 민주당 선대위가 출범을 했습니다.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요즘 하루 하루가 무척 바쁘실 것 같은데 내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시작되지 않습니까? 유세 지원 계획하신 바가 있으실 텐데 어떻게 준비하시고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박정현
뭐 저희야 그 지역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서 대전의 미래를 살리는 적임자가 누군지를 절실한 마음으로 다가가서 표를 얻는 것이 가장 큰 거고요. 이제 D-마이너스 오늘이 14일 아닙니까? 내일부터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을 하는데 저희가 이제 지금 오늘까지는 이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전시당 선대위가 5월 11일 날 출범을 했고요. 5월 12일 날 충청권 공천자 대회를 했습니다. 청주에서 했고 그리고 대전 비례 미래 비전 발표를 5월 14일날 했고요. 그리고 각종 선거 캠프 발대식 선거 사무실 개소식 그리고 5.18 기념식 이런 데 이제 돌아다니고 또 응원도 하고 그런 일들을 했고요. 내일 아마 시장 캠프는 새벽 3시부터 이제 시작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암역에서 7시 50분에 모여 총집결해서 유세를 이제 시작하고요. 그리고 내일 오후 3시에는 출범식, 당 대표가 오시는 출범식을 으능정이 거리에서 하는 걸로 이제 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거죠.

▶조영호
네 그 이제 6.3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주부여청양 그리고 아산에서 재보궐 선거가 실시가 되지 않습니까? 양당 지도부께서 충청권에 공을 많이 들이시는 모습이에요. 충청권 예로부터 전국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충청이 갖는 의미가 이제 남다르다 볼 수 있겠는데 이번 선거에서 충청이 갖는 의미 어떻게 보세요?

▷박정현
네 그렇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충청권역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특히 대전은 충남 호남 영남 분들이 이렇게 적절하게 분할하면서 살고 계시기 때문에 전국적인 민심의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충남 충청도 전체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사실은 중원을 차지 해야지 승리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충청권이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보궐선거 이번에 두 석의 보궐 선거가 있는데 저희는 두 석 다 반드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서 열심히 지금 달리고 있습니다.

▶조영호
네 그만큼 민주당을 포함한 국민의힘 뭐 다 정성과 공을 많이 들린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하신 판단 분명히 국민의힘에서도 할 거란 말이죠. 그래서 공을 다 많이 들이는데 어느 우리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흐를지 그것도 관심사이긴 합니다.

▷박정현
아니 그 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나 또 후보자를 내보내는 정당이 진다고 하지는 않죠 그렇죠 근데 이제 이번 선거의 기본적인 구도는 대통령이 일을 워낙 잘하시니까 대통령을 좀 지원해야 되는가 아닌가가 기본적인 구도로 잡혀 있는 거고요. 그리고 그간에 이제 지난번 민선 8기 때 국민의힘 쪽 그 단체장들이 굉장히 많지 않았습니까? 예 근데 그 단체장들의 성과가 어쨌든 평가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그 두 가지 구도로 보면 민주당이 더 우세할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조영호
네 우리 위원장님께서 아무래도 대전시당을 맡고 계시니까 이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대전시장 선거 상황 한번 살펴보자면 대전 지역의 민주화 운동 인사들과 민주당 출신 인사들 30여 명이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이었죠.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에서도 비판 논평을 내시기도 했는데 이 상황은 좀 어떻게 보세요?

▷박정현
선거 때마다 뭐 이런 일들이 있죠. 뭐 대학의 총학생회장들이 특정한 정당을 특히 이제 국민의힘 계열의 정당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다든가 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고요. 뭐 민주화 운동을 예전에 하셨던 분들이 일부 뭐 있을 수 있겠는데 실제로 실명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저희는 어제를 팔아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그 뭐 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도 보면 노동운동의 대부였잖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소위 저희가 얘기하기에 변절해서 최근에 내란 옹호까지 하는 그 시대를 퇴보적으로 사는 사람들 축에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도 있고 저런 분들도 있고 그리고 저희 당도 이제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분들도 저희한테 오셔서 지지 선언도 하고 하니까요. 그거는 뭐 양당이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조영호
네 알겠습니다. 중앙 정치권 이슈 한번 살펴볼까요? 최근 정치권의 주요 이슈 중에 하나가 '조작 기소 특검법' 관련 내용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과 관련한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장동혁 국민의 힘 대표도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을 대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입장이 좀 있으실까요?

▷박정현
뭐 조작 기소 특검법 관련해서 정치권의 주요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거죠. 국민의힘이 저는 이제 국민의힘의 최근에 여러 가지 태도나 내용에 대해서 조금 이해할 수가 없고 이거 선거를 이번 선거를 포기한 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사실은 지방선거는 지금 지역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지역에 있는 민생을 살리고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그리고 실제 지역의 소멸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놓고 경쟁을 하는 거지 정치적 이슈를 갖고 이 지방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조작 기소 특검법이 결국은 윤석열 정권에서 벌어진 검찰권 남용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뭐 선거가 끝나면 필요하면 양당이 협의해서 진행을 하면 되는 거고 대통령께서도 이제 충분한 수기 과정을 거쳐 달라고 주문을 한 것 아닙니까? 지금은 오히려 민생에 집중하고 민생을 누가 더 잘 살릴 수 있는지를 놓고 경쟁을 해야지 이렇게 특정한 이슈를 더군다나 이게 중한 이슈인데 이거를 지방선거에 가져오는 거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만큼 그분들이 소위 이제 좀 급해서 그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영호
네 지금 민주당 입장을 대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국민의 힘 충청권 후보들도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이 저지 결의문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방선거는 지방의 이슈, 지역을 살리기 위한 이슈가 중심이 돼야 되는데 이런 정치 이슈 뭐 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번 이슈가 선거 판세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박정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죠. 뭐 이 정치 검찰의 여러 패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들이 너무 잘 알고 계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진상 규명을 하자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실 국민들은 없는 거고요. 그거는 다만 지금 그걸 하자는 게 아니고 필요하면 그 시기가 되면 하자는 거지 지금 그 지방 선거에서 이 문제를 끌어들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국민의 힘의 전략은 이 문제를 자꾸 드러내면서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고공행진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대통령의 국정 안정을 위해서 어쨌든 지방선거에서도 단체장들을 민주당 계열의 단체장들을 뽑아야 된다는 게 사실은 다수의 여론조사에 나오는 거고요. 그래서 일종의 대통령 흠집내기를 통해서 지방선거를 좀 돌파해 보고자 하는 선거 전략으로 보여지는데요. 먹히지 않을 겁니다.

▶조영호
네 다시 지방선거 얘기해 볼까요? 지방선거 지방자치 하면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6.3 지방선거를 통해서 그야말로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신 기초의원도 선발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 사례가 있습니다. 말씀을 드리자면 대전의 서구와 대덕구 위원장님 지역구시죠 대덕구에서 총 9명의 후보가 이제 이런 사례가 있는데 그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다섯 분이십니다. 절반을 넘는 수치인데 후보 검증 과정도 없이 당선된다는 점에서 비판도 있기는 한데 왜 이런 상황이 발생을 했을까요?

▷박정현
지금 보니까 무투표 당선이 이제 단체장부터 기초까지 해서 전국적으로 보면 534명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예 충청권은 지금 24명이고 대전이 9명이고 충남이 10명이고 충북이 5명이고 세종은 지금 없는 상황이고요. 결국은 소선거구제의 일종의 이제 부정적인 부분이 드러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예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 지난 4월에 공직선거법이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공직선거법에서 광역의회의 비례대표 비율을 좀 늘리고요. 이게 지금 소선거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좀 바꾸자는 취지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야지 양당 거대 양당 구조도 있지만 거기에 이제 소수 정당들도 참여할 수 있는 그래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 의회에 좀 들어와서 시민들의 의견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자 이런 취지인데 이번 공선법 개정안에서는 일단 광주광역시 4곳에 시도의회 선거에 선거는 중대 선거구제로 지금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시범적으로 지금 도입이 된 건데요. 이번에 해보고 어 이 터가 괜찮으면 좀 확대를 전국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무투표 당선되는 사례가 확실하게 줄어가겠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영호
네 시간 관계상 내일부터 시작되는 선거 운동 기간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씀드렸는데 민주당으로서는 마지막까지 불필요한 악재를 만들지 않는 게 제일 큰 선거 전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선거 전략 앞으로 어떻게 펼치실까요?

▷박정현
저희는 positive 방식으로 선거를 하려고 하고요. 결국은 대전 시민들의 민생 그리고 지금 정체되어 있는 대전의 성장 동력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를 우리 유권자들한테 충분히 설명하고 그걸 통해서 표를 얻겠다는 게 기본적으로 저에게 선거 전략이고요. 이렇게 해야지 이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전국화되는 거고 그리고 대전 시민들의 민생 그리고 대전의 미래 특히 이제 과학수도 혁신도시로서의 대전의 미래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도 분명히 이번에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의미를 갖고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만나서 표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영호
네 위원장님 다음 주에 사전투표 이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 투표가 있는데 투표율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동의하시는 부분이시죠?

▷박정현
그렇죠. 투표 지방선거 투표율이 사실 2018년에 비해서 2022년이 좀 낮아졌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가 투표율을 뭐 늘 선거 때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전략들을 구사하지만 이번에는 투표율이 조금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열심히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조영호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박정현
네 고맙습니다.

▶조영호
네 지금까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었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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