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출시

이학범 2024. 4.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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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투기 키우기'는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 슈팅 게임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로 전투가 진행되며,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도 가능하다.

원작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도 구현됐다. 또한 이용자가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으로,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스테이지는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해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구성한 편대를 이용해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재화를 모으거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개성 있는 보스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의 전투기 편대와 직접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도 마련됐다.

'전투기 키우기'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컴투스는 방치형 게임이 대세로 떠오른 국내에 먼저 '전투기 키우기'를 선보인 뒤 향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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