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베테랑2' 제치고 1위…호불호는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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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트 필립스)가 '베테랑2'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일인 1일 전국 16만 6,504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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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트 필립스)가 '베테랑2'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일인 1일 전국 16만 6,504명을 동원했다. 2019년 개봉해 5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의 후광에 힘입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베테랑2'를 밀어내며 거둔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다만 영화에 대한 반응은 전편과 달리 나뉘고 있다. 1편은 조커인 아서 플렉의 서사를 흥미롭고 강렬하게 담아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지만 2편은 재판을 받는 아서 플렉과 할리퀸의 서사가 주를 이루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개봉 첫날이지만 CGV골든에그지수는 62%까지 떨어져 향후 흥행 전망을 어둡게 했다. 그러나 아서 플렉의 내면 묘사가 전편보다 심층적이라는 호평과 함께 아서 플렉을 연기한 호아퀸 피닉스의 열연에 대한 이견은 없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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