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11% 폭등, 3.33달러까지 치솟아…사상 최고 경신하나(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퇴직 연금인 401k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행정 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리플이 폭등하고 있다.
8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8% 상승한 11만76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57% 급등한 3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총 3위 리플은 10.57% 폭등한 3.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33달러, 최저 2.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18년 1월 4일 기록한 3.84달러다. 14%만 더 오르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다.
이날 트럼프는 401k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같은 대체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401k는 미국 은퇴자를 위한 연기금으로, 미국 국세청(IRS) 규정 401k 항목에 정의돼 있어 401k라고 불린다
그동안 401k는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는 금지돼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9조 달러에 달하는 은퇴 시장을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개방했다. 이는 미국인들의 저축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관련주도 스트래티지가 5%, 비트마인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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