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VIP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장동건은 귀를 덮는 기장의 내추럴한 블랙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앞머리와 뒤로 살짝 넘긴 옆머리가 단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길이를 조금만 더 기르면 단발 느낌까지 기대되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장동건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월을 비껴간 듯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고, 53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젠틀맨 포스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한편, 오는 3일 개봉하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