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내가 개발한 대파크림 감자라떼, 항의 들어와"

이소연 2024. 2.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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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빽다방' 카페 신메뉴 대파크림 감자라떼 논란을 해명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빽다방' 고객님들에게 죄송하다.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죄송하다. 대파크림감자라떼를 개발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다시 대파크림감자라떼를 마셔보더니 "대파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다. 대파라는 단어 때문에 그렇다. 진짜 괜찮다. 억지로 맛있다고 하는 게 아니다. 내가 비록 만들었지만 맛 없으면 맛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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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빽다방' 카페 신메뉴 대파크림 감자라떼 논란을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6일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대파와 감자.. 논란의 그 메뉴!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빽다방' 고객님들에게 죄송하다.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죄송하다. 대파크림감자라떼를 개발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왔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난처하다더라. 얼마 전에 출시했다. 대파크림감자라떼를 출시했는데 호불호가 확 갈린다"고 털어놨다.

대파크림감자라떼는 대파맛 크림에 은은한 대파향 크림, 감자 페이스트를 우유에 넣어 만든 음료.

백종원은 "호불호가 확 갈리고 많은 항의가 들어와서 알바생들이 힘들다더라. 제가 개발한 거다. 백종원이라고 항상 성공만 하겠나. 그런데 사실 맛있다. 대파, 감자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대용 메뉴로 드셨으면 했는데 저항이 세서 해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다시 대파크림감자라떼를 마셔보더니 "대파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다. 대파라는 단어 때문에 그렇다. 진짜 괜찮다. 억지로 맛있다고 하는 게 아니다. 내가 비록 만들었지만 맛 없으면 맛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건더기가 가라앉으니까 저어서 먹어야겠다. 아침에 이거랑 소금빵이랑 먹으면 최고다. 사실 반응이 괜찮을 줄 알고 컨펌했는데 곧 단종될 수도 있다. 이 계기로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 이름을 다르게 해서 낼 수도 있다"고 약속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백종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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