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완판…"김희선 와인, 더 안 풀려요?" 난리났다

구경민 기자 2025. 9.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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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진 김희선이 세계적 와인메이커 조 웨그너와 협업해 선보인 와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가 정식 출시 전부터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벨레 그로스 발라드(Belle Glos Ballad)'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1차 준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벨레 그로스 발라드'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로 불리는 조 와그너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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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G 제공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진 김희선이 세계적 와인메이커 조 웨그너와 협업해 선보인 와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가 정식 출시 전부터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벨레 그로스 발라드(Belle Glos Ballad)'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1차 준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이후 롯데백화점 고객센터에는 추가 물량 확보 여부를 묻는 소비자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김희선이 와인 선정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것도 화제가 됐다.

이같은 인기에 식음료(F&B) 기업 FG와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당초 선박 운송만 계획했던 물류 조달 계획을 수정했다. 항공편을 긴급 투입해 추가 물량을 국내에 들여오기로 한 것. 올 상반기 주류 시장을 달궜던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열풍에 이은 인기다.

'벨레 그로스 발라드'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로 불리는 조 와그너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조 와그너는 '케이머스' 와이너리 창립자의 아들로 19살에 벨레 그로스(Belle Glos) 브랜드를 론칭했고, 이후 만든 와인 브랜드 메이오미(Meiomi)를 약 3억1500만 달러(약 4300억원)에 매각했다.

현재는 코퍼케인(Copper Cane) 와이너리를 통해 와인 브랜드 9개를 운영하며 독창적인 와인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벨레 그로스 발라드'는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지역 피노누아 품종으로 양조됐다. 조 와그너가 직접 참여했고, 김희선 역시 와인 선정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기획 전반에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FG와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선박 운송만으로는 소비자 수요를 제때 맞추기 어렵다"며 "기존 배편 외에 항공편으로도 일부 물량을 조기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한편 '벨레 그로스 발라드'는 오는 15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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