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쪽박, 나폴리에서 대박…콘테 감독 명장 맞네! ‘5번째 세리에A 정복’
손흥민(토트넘)의 전 스승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를 또 정복했다.
콘테 감독 이끄는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리아리 칼초와 2024-25 세리에A 최종전(38라운드)에서 스콧 맥토미니, 로멜루 루카쿠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숨 막히는 리그 우승 경쟁에서 승리하며 ‘스쿠데토(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같은 시각 2위 인터밀란이 코모1907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으나, 나폴리는 승점 3을 추가하며 자력 우승을 확정했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활약했던 지난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이탈리아 최정상에 올랐다. 통산 4번째(1986-87, 1989-90, 2022-23, 2024-25) 우승이다. 빠르게 영광의 시대를 되찾았다.
이번 우승에는 콘테 감독의 역할이 컸다. 2022-23시즌 우승 주역들이 뿔뿔이 흩어진 뒤 나폴리는 거세게 흔들렸다. 지난 시즌 리그 10위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난 뒤 뤼디 가르시아, 발테르 마차리, 프란체스코 칼초나 등 3번의 감독 교체를 이어갔지만, 추락을 막지 못했다.
굴욕적인 시즌을 보낸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아낌없는 투자까지 이어갔다. 맥토미니, 루카쿠를 비롯해 알레산드로 본조르노, 다비드 네레스, 빌리 길모어, 라파 마린,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등을 영입했다. 콘테 감독 체제의 나폴리는 빠르게 정착했고,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후 콘테 감독은 2021년 또 한 번 잉글랜드 무대로 향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손흥민-해리 케인을 앞세워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트로피를 따내지는 못했다. 토트넘을 떠난 뒤 휴식기를 거쳐 나폴리로 향했고, 나폴리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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