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5경기 출전한 김영광, K리그 공로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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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 헌신한 김영광(40)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김영광에게 지난 22년간 K리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김병지(706경기)에 이어 K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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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 헌신한 김영광(40)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김영광에게 지난 22년간 K리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오는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에 입성, 울산과 경남 FC, 서울 이랜드, 성남 FC 등에서 활약했다. 개인 통산 605경기에 출전해 175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김영광은 김병지(706경기)에 이어 K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영광은 대한축구협회컵(현 코리아컵·전남 2006년), K리그 리그컵(울산 2007년·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울산 2012년) 등 총 4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1년 K리그1 베스트11, 2018년 K리그2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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