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일타 스캔들’의 그녀! 니트&트위드의 감각적인 파리지엔 가을룩


'일타 스캔들’의 배우 노윤서가 니트와 트위드로 레트로 무드의 감각적인 가을룩을 완성했다.

노윤서는 LF가 수입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의 가을 컬렉션 화보에서 니트와 트위드를 믹스앤매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노윤서는 ‘코지 니트웨어(COZY KNITWEAR)’와 ‘믹스 앤 매치(MIX & MATCH)’를 컨셉으로 감각적인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강조한 니트웨어와 트위드웨어로 멋스러운 가을룩을 선보였다.

노윤서는 페미닌한 레이스 장식 코튼 블라우스에 화려한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위드 니트 카디건을 코디해 다양한 소재의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중성적인 분위기의 카키색 카고 팬츠와 두께감 있는 벨트로 마무리해 상반되는 멋을 동시에 드러냈다.

또한,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스커트 세트에 화려한 프린트가 적용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가 하면, 울 소재의 플레어 스커트와 모헤어 니트에 크롭 패딩을 매치해 과감한 믹스 앤 매치룩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니트와 데님 소재가 함께 적용된 카디건, 꽈배기 짜임 니트에 반짝이는 주얼리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웨터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번 시즌 유행할 가을 패션을 예고했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1)로 데뷔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드라마 '일타 스캔들', '택배기사'까지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스타로 부상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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