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계열입니다. 포워딩 직무 괜찮을까요?

Q. 물류와 전혀 상관없는 20대 후반 문과계열 출신입니다. 목표 직무는 SCM으로 정했는데요. 취업기간이 한없이 길어지다 보니 SCM 직무 뿐만 아니라 구매직, 포워딩 쪽으로도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 글로벌 포워딩 회사 2년 파견직에 합격하게 되었는데요. 피플앤잡에서 회사 네임벨류보다는 JD를 통해 물경력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확신이 안 서네요. SCM직무를 계속해서 추구해가고 싶고, 추후에 해외취업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비전공 출신이 포워딩 직무라도 경험을 쌓아두면 장차 도움이 될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SCM과는 결이 다르긴 하지만, 일단 근무해보시면 물류에 대해 많이 배우실 겁니다. 한번 방향을 정했다고 해서 그 방향으로만 가지 마시고, 다양하게 분무를 해서 기회를 잡으셔야 합니다.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부터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시기 보다는 일단 1년 정도 근무하시면서 업무에 대해 배우시다 보면 다음 방향이 보이실 겁니다.
연봉 협상 시 왜 전 직장 근로계약서를 요구할까요?

Q. 최종 면접에 합격해서 현재 연봉 협상 중입니다. 그런데 새 회사에서 전 직장 근로계약서를 요청하시네요. 원천징수로 충분히 대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는 통상적인 절차인가요? 전 직장에서의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근로계약서를 노출하기가 꺼려집니다.
간혹 원천징수에 뭔가 의문이 들거나 그 사람의 실제 연봉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경우, 근로계약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워낙 급여 관련 내용이 복잡해서, 원천에 잡히지 않는 소득이 있고 원천에 과하게 잡히는 소득도 있습니다. 이때는 급여에 관련된 부분만 남기고 블라인드해서 제출하셔도 됩니다.
최종 면접 탈락 후 타 포지션 제안이 왔어요.

Q. 최종 면접까지 진행한 후 탈락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타 포지션 제안 메일을 받았고, 진행하고 싶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지난 면접은 폰인터뷰로 2차까지 진행되었는데요. 메일을 보니 오늘 다시 폰인터뷰를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이 경우 면접 프로세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처음부터 이루어지는 건가요?
포지션이 바뀌면 면접관 등 채용에 관여하고 결정하는 분들도 달라지기 때문에 처움부터 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용 결정을 HR이 하는 게 아니라, 해당 팀의 팀장님이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Sales Assistant 파견직 제안을 받았어요.

Q. 채용 사이트에 등록한 이력서를 보고 파견직 연락이 왔어요. Sales Assistant 직무인데요. 20대 중반 여자이고 아직 취업 경력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컴퓨터활용 자격증과 어학, 오픽 성적이 전부예요. 기업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고, 전화로 업무 안내를 받았을 때 주로 방대한 데이터 작업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업무량이 많아서 힘들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는 게 많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하셨어요. 직업상담사 분과 상담했을 때 첫 취업을 파견직으로 시작할 이유가 없고, 물경력이 될 수 있다고 걱정하셨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 거주 이전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요. 저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싶고 Sales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한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ales와 Sales Assistant는 완전히 다른 직무입니다. 해당 직무의 경우 상당히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어요. 만약 영업 직무로 취업을 하고 싶다면 일단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을 해보시고, 추후 경력을 쌓아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