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소용없었나… '연봉 384억원' 만치니, 사우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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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게 됐다.
지난 17일(한국시각) 사우디 매체 알마디나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축구협회가 만치니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8월 만치니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
'오일머니'로 사우디 사령탑을 맡은 만치니 연봉은 2800만달러(약 38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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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한국시각) 사우디 매체 알마디나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축구협회가 만치니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부진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지난해 8월 만치니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 '오일머니'로 사우디 사령탑을 맡은 만치니 연봉은 2800만달러(약 384억원)에 달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대표팀 감독보다 10배 이상 많다.
하지만 만치니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23 카타르아시안컵 16강에서 한국과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번 3차 예선에선 1승 2무 1패(승점 5)로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사우디는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를 점친 인도네시아·바레인과 비겼다. 또 홈으로 일본을 불러들였지만 0-2로 패했다. 조 '최약체' 중국과 승점 2차에 불과해 월드컵 본선행 티켓 획득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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