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희, 연상 사업가와 11월 결혼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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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희(41·김영숙)가 결혼한다.

김사희는 오는 11월 30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사희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드디어 결혼해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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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김사희(41·김영숙)가 결혼한다.

김사희는 오는 11월 30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사희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드디어 결혼해요”라고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났다. 혼자보다 함께 가 더 행복하단 걸 알게 해준 이 사람과 아끼고 사랑하며 힘든 날엔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기쁜 날엔 서로 웃음을 노래하며 살겠다. 처음 해보는 결혼이라 모든 게 부족하고 긴장되지만, 축하와 축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희는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가시꽃’(2013) ‘청담동 스캔들’(2014) ‘공항 가는 길’(2016)과 영화 ‘불량남녀’(2010) ‘순수의 시대’(2015)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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