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 파리 현지 팬들 만난다…'ON THE K : D' 출연

▲ 26일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에서 열리는 'ON THE K : D' 무대에 오르는 빅오션. 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프랑스 파리에서 팬들을 만난다.

빅오션은 오는 26일 오후 8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에서 열리는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 D’에 출연한다.

빅오션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24 프랑스 K-박람회' 현장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한국 드라마 OST 커버 무대를 통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펼쳐지는 빅오션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오션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최근 영케이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 발매, 가수 이찬원과 컬래버 무대, 다양한 행사 참여 등 여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는 대중음악 온라인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의 기획공연으로, 뮤지션·음악 등을 소재로 해 시청자와의 공존을 테마로 한 라이브 콘텐츠다. ‘ON THE K : D’는 K-드라마 OST를 통한 관객 소통이 메인 테마다.

빅오션이 참가하는 ‘ON THE K : D’는 ‘2024 프랑스 K-박람회’와 이원 생중계로 동시 송출되며 KOCCA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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