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총 720경기 대장정

정문영 기자 2025. 12.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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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3월 28일 개막한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이다.

개막전은 2025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했다.

KBO는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3연전으로 편성해, 9월 6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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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전·인천·대구·창원서 개막전
잠실 kt-LG전, ‘김현수 더비’로 후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2026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3월 28일 개막한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이다.

KBO는 2026 KBO 정규시즌 일정을 19일 발표했다. 개막전은 2025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wiz와 LG 트윈스가 격돌하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창원 NC파크(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에서도 개막 2연전이 열린다.

잠실에서 펼쳐지는 kt-LG전은 ‘김현수 더비’로 주목받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LG에서 뛴 김현수는 지난 달 kt와 3년 총 5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그런데 kt 이적 후 첫 정규시즌 경기가 LG전이다. 삼성으로 돌아간 최형우는 4월 7∼9일 광주에서 정들었던 KIA 팬, 동료들을 만나고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한 박찬호는 4월 17∼19일 잠실에서 KIA와 첫 맞대결이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인천(NC-SSG), 수원(롯데-kt), 광주(한화-KIA), 대구(키움-삼성)에서 열린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에 개최한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로 정했다.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6일부터 4연전으로 시작한다.

KBO는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3연전으로 편성해, 9월 6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편성됐다. 미편성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할 계획이다. 팀 간 이동 거리와 마케팅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6년에는 LG, 삼성, NC, KIA, 키움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른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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