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고향사랑기부 목표 223% 초과 달성
3년만에 누적 12억원 돌파
체험권 증정 등 이벤트 주효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출향인 등 기부자들이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모두 5억3905만원(총 4074건)으로, 목표액 2억4200만원에 비해 무려 223%를 초과 달성했다. 삼척 고향사랑기부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당초 목표(2억원)에 비해 38% 늘어난 2억7580만원(2431건)을, 2024년에는 당초 목표(2억2000만원)를 91% 초과한 4억1978만원(3282건)을 각각 기록했다.
제도 시행 3년만에 누적 모금액만 12억3464만원(누적 기부 9787건)에 달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다. 이는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과 삼척을 응원하는 자발적 기부 참여가 이어진 결과라고 삼척시는 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상한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4배 높은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데 이어 답례품으로 삼척동자 맑은쌀과 가자미식해, 강원한우 채끝, 강원한우 불고기, 삼척바다 자숙 대문어 슬라이스, 두타롱 딸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으로 준비하면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비롯해 대중음악 콘서트 ‘GREEN듯 봄! 입장권’ 이벤트, 여름철 장호어촌마을 투명카누·스노클링 체험권 증정 이벤트 등 톡톡튀는 기부자 모집 이벤트를 연중 시행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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