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패배 소식에 신난 맨유 ‘캡틴’...前 동료 향해 “좋은 어시스트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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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버풀의 패배 소식에 반응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리버풀의 패배 소식에 브루노가 재빨리 반응했다. 그는 노팅엄의 역사적인 승리 게시물에 '저 어시스트 맨(That assist man)'이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올리며 엘랑가의 활약에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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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버풀의 패배 소식에 반응했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개막 3연승을 마감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리버풀. 상대적 ‘약체’ 노팅엄을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전반 내내 누누 산투 감독의 용병술에 크게 고전하는 모습이었고 결국 유효 슈팅은 단 한차례에 그치고 말았다.
외려 역습 상황에서 한 방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안토니 엘랑가의 패스를 받은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리버풀은 커티스 존스, 코스타스 치미카스 등을 투입했으나 경기는 0-1 노팅엄의 승리로 끝났다.
예기치 못한 일격을 맞은 리버풀. 라이벌 팀의 패배에 맨유의 ‘주장’ 브루노의 반응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리버풀의 패배 소식에 브루노가 재빨리 반응했다. 그는 노팅엄의 역사적인 승리 게시물에 ‘저 어시스트 맨(That assist man)’이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올리며 엘랑가의 활약에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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