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회사-이통사, 가정용 IoT시장 협업 확대
이유범 2016. 6. 15. 17:15
에스원은 SK텔레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KT텝레캅은 KT와집안 상태 원격 확인 등 스마트홈 보안 '함께'
에스원은 SK텔레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KT텝레캅은 KT와
집안 상태 원격 확인 등 스마트홈 보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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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가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신망을 이용한 서비스 확대가 불가피한 탓으로 풀이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SK텔레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KT텔레캅은 KT와 각각 손잡고 IoT기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보안업계가 이동통신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보안시장이 기존의 단순 출동 경비업무에서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보안시장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10조4000억원이며 오는 2019년에 이르면 23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기반 보안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집안의 방범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 발생시 경비업체에서 긴급출동한다. 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경우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IoT기반 보안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보안업계의 설명이다.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스원은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안전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의 세콤 홈블랙박스 플랫폼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한 융합서비스다. 스마트홈 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방범상태를 원격으로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침입이나 이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를 전송하고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한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도어락 전문업체 게이트맨과 제휴해 'IoT캡스' 서비스를 개발했다. IoT캡스는 게이트맨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시스템이다. 게이트맨 도어락, 열감지센서, 스위치, 플러그 등 IoT 기기와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화재.도난 보상 서비스가 집약돼 있다. 열림감지센서에서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무선인터넷이 알림을 보내 ADT캡스 출동을 요청하는 식이다.
KT텔레캅은 모회사인 KT와 손잡고 '올레 기가 IoT 홈캠'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KT텔레캅 경비직원이 곧바로 출동한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주거소득.1인가구 증가 등에 IoT기반 보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수년째 늘고 있다"며 "향후 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업계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SK텔레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KT텔레캅은 KT와 각각 손잡고 IoT기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보안업계가 이동통신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보안시장이 기존의 단순 출동 경비업무에서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보안시장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10조4000억원이며 오는 2019년에 이르면 23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oT기반 보안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집안의 방범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 발생시 경비업체에서 긴급출동한다. 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경우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IoT기반 보안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보안업계의 설명이다.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스원은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안전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의 세콤 홈블랙박스 플랫폼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한 융합서비스다. 스마트홈 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방범상태를 원격으로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침입이나 이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를 전송하고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한다.
ADT캡스는 LG유플러스, 도어락 전문업체 게이트맨과 제휴해 'IoT캡스' 서비스를 개발했다. IoT캡스는 게이트맨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시스템이다. 게이트맨 도어락, 열감지센서, 스위치, 플러그 등 IoT 기기와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화재.도난 보상 서비스가 집약돼 있다. 열림감지센서에서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무선인터넷이 알림을 보내 ADT캡스 출동을 요청하는 식이다.
KT텔레캅은 모회사인 KT와 손잡고 '올레 기가 IoT 홈캠'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KT텔레캅 경비직원이 곧바로 출동한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주거소득.1인가구 증가 등에 IoT기반 보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수년째 늘고 있다"며 "향후 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업계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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