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E7 v4 프로세서'..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기본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7일 서울 여의도 KT여의도타워 인텔코리아 교육장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새로 출시한 제온 프로세서 E7 v4 제품군(E7-8800, 4800)을 소개했다.
인텔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날로 증가하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사용되던 인메모리 컴퓨팅을 지원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이 기술은 메모리 내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실시간 분석이 늘어나는 빅데이터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여기에 온라인 거래 처리(OLTP), 공급망관리(SCM), 전사적 자원관리(ERP) 등 데이터 집약적 처리과정에 최적화해 서버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스케일업(Scale-up) 플랫폼에 최적화했다. 4소켓과 8소켓 지원은 물론 제3자 노드 콘트롤러를 통해 최대 64소켓까지 지원하고, 8소켓 기준 최대 24TB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 안정성·가용성·유용성을 강화해 서버 중단시간(다운타임) 횟수를 줄이고, 데이터 무결성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강점이다. 14나노 공정 브로드웰 기반 플랫폼으로 24개 코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쟁자인 IBM의 파워8(Power8) 프로세서 대비 전력사용량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성능은 최대 1.4배, 달러당 성능은 최대 10배의 효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보호와 보안성 강화 요소도 도입했다. 하드웨어 단계부터 암호화 등 보안 성능을 제공하고, 접근 권한 관리 솔루션인 '관리자(Supervisor) 모드 접근 보호' 기능을 통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한다. 가상화 성능과 자원 관리 효율성도 개선했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이사는 "데이터 중심의 통찰력을 활용하는 기업은 최고의 재무 성과를 달성할 확률이 2배 높아지고, 경쟁업체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확률도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페인 대형은행이나 미국 의류업체 리바이스의 경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접근으로 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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