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차 사고로 불구된 조인성 떠난 사연 '잡을 수 없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과 고현정이 안타까운 이별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서연하(조인성 분)와 박완(고현정 분)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이 방송됐다.
서연하는 "오늘 너한테 프러포즈를 할 거다. 우리가 만난 성당에서 오후 6시에 프러포즈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된다더라. 우리 결혼하자"고 약속했다.
이에 박완은 "지금 바지 입고 그런데 괜찮냐"라고 물었고, 서연하는 "상관 없으니 빨리 와라 이제 6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당에 도착한 서연하는 박완을 눈 앞에 두고 달려오는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광경을 그대로 목격한 박완은 그대로 주저앉고 만다.
그 순간 성당에서는 6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연하는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이날 박완은 내레이션을 통해 사고 이후 서연하를 뒤도 안 돌아보고 차갑게 버렸음을 고백했다. 스스로를 비정한 여자로 인정하면서도, 외로움이 가득한 박완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서연하는 3년 전 사고를 기억하며 박완에게 연인이 아닌 친구로 지내자며 선을 긋는다. 과거 청혼의 장소이면서도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던 곳에서 박완과의 영원한 우정을 비는 메시지를 남긴다. 박완은 그런 그를 잡을 수 없음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5회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회 방송분 시청률 3.4%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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