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나흘째, 14번째 주자 배재정 의원.. "국민감시법"

입력 2016. 2. 26. 22:55 수정 2016. 2.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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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필리버스터 나흘째, 14번째 주자 배재정 의원… “국민감시법”
필리버스터 나흘째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토론자는 14번째 주자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했다.

나흘째인 26일에는 전날 밤부터 이어진 강기정 더민주 의원의 토론을 시작으로 서기호 정의당 의원과 김현·김용익 더민주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필리버스터의 빌미를 제공한 테러방지법이 ‘국민감시법’, ‘국가정보원 권한 강화법’이라며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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