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

2016. 5.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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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카카오가 스마트폰으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게 하는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를 31일 시작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의 승객용 애플리케이션(앱)을 31일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와 앱스토어(아이폰용)에 동시에 등록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요금은 기본료가 1만5000원이고, 시간과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다. 앱에 달린 미터기가 시간과 거리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요금을 추가한다.

누구나 앱을 내려받은 뒤 차량 및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부터 앱을 실행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예상 요금을 알려주고 기사를 배정한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친구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기사 정보, 목적지까지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포함한 안심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다.

6월1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에게는 1만원권 요금할인 쿠폰이 최대 10회까지 제공된다. 정주환 카카오 오투오(O2O)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모든 기사 회원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에 가입돼 있고, 이용자가 담당 기사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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