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정보콘퍼런스>(1)마크프로

지식재산(IP)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프로(대표 차상진)는 특허 연차료 관리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25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과 출연기관은 물론 유수 대학교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크프로 로고 / 자료: 마크프로

차상진 마크프로 대표 / 자료: 마크프로

마크프로는 국내 1위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IP5 국가(한국, 미국, 중국, 일본, EU)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130여개 국가에 현지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세계 IP분야 종사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IP 포털사이트를 론칭했다. 포털사이트는 △IP 관련 DB △출원·등록 랭킹 등 DB를 가공해 얻은 IP정보 △기술거래 정보 △IP분야 구인정보 제공 등 IP와 관계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한다.

마크프로에서 런칭한 IP 포털사이트 화면 / 자료: 마크프로

삼성, 애플, 화웨이 등 특허분쟁이 증가하면서 IP 전용 판례사이트도 열었다. 특허뿐만 아니라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부쟁경쟁방지법 △발명진흥법 판례를 총망라해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쟁점목차별 판례 매칭 시스템과, IP5 최신 판례 및 심사기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차상진 마크프로 대표는 “IP분야와 국가를 넘어선 글로벌 IP 포털사이트는 마크프로가 유일하다”며 “글로벌 IP분야 종사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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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