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략 스마트폰 미5, VoLTE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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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5'가 VoLTE(LTE 기반 음성통화서비스)를 지원한다.
19일(현지시간)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은 웨이보에 미5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화면 상단에는 VoLTE가 활성화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쥔은 VoLTE 기술을 통해 4세대(G) 사용자들이 더 뛰어난 음성·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VoLTE는 4G 이동통신인 LTE망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기술로, 기존 3G 무선 통화보다 음질이 깨끗하고 연결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대중에게는 'HD 보이스'로 많이 알려진 기능이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최근 VoLTE 서비스를 시작해 10086을 누르면 VoLTE가 활성화된다. VoLTE는 별도로 비용이 들지 않지만 VoLTE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샤오미 미5는 VoLTE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를 탑재한 만큼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미5를 해외직구로 구입해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 SK텔레콤, KT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망에서도 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미4의 경우 VoLTE 문제로 LG유플러스에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한편 샤오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 미5를 공개할 예정이다. 샤오미가 MWC 같은 국제 행사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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