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분홍 쫄쫄이' 식스밤 한빛, 19禁 성인영화 주인공이었다





분홍색 전신 밀착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식스밤 멤버 한빛이 과거 영화 <나쁜 수업> 주연을 맡았던 이력이 드러났다.
한빛이 출연했던 영화 <나쁜 수업>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자매의 방>, <수상한 미용실> 등 메가폰을 잡았던 한동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윤설희, 김보현이 함께 출연했다.
<나쁜 수업>은 아빠와의 안좋은 기억으로 남자의 존재를 거부하는 딸과 엄마 그리고 한 미대생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담긴 19금 영화다.
이에 대해 식스밤 소속사 페이스 메이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나쁜 수업> 캐스팅은 한빛이 식스밤에 합류하기 전 확정됐다”면서도 “촬영이 식스밤 멤버 합류 후 이루어진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식스밤 한빛의 과거 성인 영화 출연은 지난 21일 서울시 동대문구 밀리오레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 식스밤이 방송 불가 밀착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의상은 케이블을 포함한 모든 방송사로부터 방송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식스밤의 소속사 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해외에서 의상을 공수해왔는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서 공연에서라도 보여 드리려고 입고 왔다”며 “의상 논란을 넘어서 실력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식스밤은 다인, 유청, 한빛, 소아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인터넷과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직캠’(팬들이 직접 찍어 올리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직캠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식스밤은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를 공개했다. 특히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공개된 식스밤 관련 동영상 조회 수가 5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대중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한빛이 속한 식스밤은 당초 준비한 의상과는 다른 의상을 입고 오는 23일 SBS MTV <더 쇼> 첫 방송을 펼칠 예정이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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