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
2016. 3. 18. 20:56
하이브리드 이어 두번째 친환경차/ 제주서 선봬.. 완충땐 180km 달려/ 지원금 받으면 2000만원대 구매
현대자동차는 18일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국내 출시했다. 지난 1월 먼저 나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은 두번째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시리즈로 단 한번의 충전으로 180㎞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이날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제주 일주도로를 거의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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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현대자동차 모델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소개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00kW 급속충전기로는 24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시에는 4시간25분이 걸린다. 또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컴포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홈 충전기’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충전소의 위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방전 시 인근 충전 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주력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은 4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진행 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를 통해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2500만원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제주=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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