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별세, 과거 은밀한 불륜? '아내와 절친 믹 재거가..'

데이빗 보위 별세 소식에 과거 사건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최고의 록밴드로 군림한 롤링스톤즈와 6번째 싱글앨범 '앤지'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영국에 록 열풍을 일으키며 혜성같이 등장한 롤링스톤즈는 데뷔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 블루스를 가미한 록 음악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고 그 후 수 많은 히트곡을 명실상부 영국 최고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롤링스톤즈는 1973년 6번째 싱글앨범 '앤지'를 발표했는데 슬픈 사랑 이야기를 애절한 가사에 담은 '앤지'는 발매 이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 노래가 발표되자 한 여자는 세기의 불륜녀로 낙인 찍혔다. 당시 '앤지' 곡을 만든 보컬 믹 재거는 "'앤지'는 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노래의 주인공은 내가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앤지' 주인공이 믹 재거의 친구 데이비드 보위의 아내 안젤라 부위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안젤라 부위 애칭이 바로 앤지였던 것. 소문과 더불어 안젤라 부위를 비난하는 자극적 기사도 쏟아졌다. 하지만 세 사람은 추문에 대해 누구도 부인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믹 재거의 노래 '앤지' 주인공이 안젤라 보위가 틀림없다고 확신했다.
진실은 17년 후 밝혀졌다. 1990년 데이비드 보위와 이혼하고 혼자가 된 안젤라 보위는 "'앤지'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그 주인공은 내 남편 데이비드 보위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안젤라 보위는 "내가 본 모든 것이 증거다"고 그 이유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1973년 배우로 활동했던 안젤라 보위는 당시 자신의 일을 포기하고 가수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보위를 내조했다. 이 과정에서 안젤라 보위는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믹 재거가 사랑을 나누는 현장을 목격했다. 심지어 믹 재거는 데이비드 보위를 안젤라의 애칭인 앤지라 불렀다.
남편이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안젤라 보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던 어느 날 TV를 보던 안젤라 보위는 믹 재거가 데이비드 보위와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노래가 바로 롤링 스톤즈의 6번째 싱글앨범 '앤지'였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노래에 숨겨진 사실도 모른 채 안젤라 보위가 믹 재거와 바람을 피운 불륜녀라는 보도를 쏟아냈다. 안젤라 보위는 "난 한 순간 불륜을 저지른 여자로 낙인 찍혔다"며 왜 당시 밝히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내 아들 때문이다. 당시 아들은 고작 2살이었고 아들에게 아빠에 대한 얘기를 해줄 수 없었다. 내가 불륜녀로 찍힌 것이 나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데이비드 보위는 안젤라 보위에게 10년 동안 70만 달러의 생활비를 지급하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대신 자신과 믹 재거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이에 안젤라 보위는 계약이 끝난 1990년 모든 사실을 밝힌 것이었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보위와 믹 재거는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소문의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롤링스톤즈의 '앤지'. '앤지'는 현재까지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한편 1월10일(현지시간) 데이빗 보위 측은 SNS를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한하게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9세.
이어 "데이빗 보위는 18개월 간 암투병 생활을 해왔다. 애도 기간 동안 가족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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