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내츄럴' 방태현 경기 확정..상대는 2연승 중인 닉 하인

조형규 2016. 6.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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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조형규 기자] 2016년 한국인 UFC 파이터의 네 번째 경기가 확정됐다. 주인공은 바로 라이트급 파이터인 ‘슈퍼내츄럴’ 방태현(33, 코리안탑팀)으로, 독일 출신의 닉 하인(32, 독일)을 맞아 UFC 3승에 도전한다.

UFC는 방태현이 오는 9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UFC FIght Night) 대회에 출전해 닉 하인을 상대한다고 8일 발표했다.

방태현은 지난 2008년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딥(DEEP)'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이는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 사상 최초의 해외단체 챔피언 등극이라는 기록이 됐다. 그 후 센코쿠, 로드FC, 탑FC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한 뒤 지난 2013년 UFC에 입성했다.

오는 9월 닉 하인을 맞아 UFC 3승에 도전하는 방태현 (사진=몬스터짐)

한국인 선수로는 일곱 번째로 UFC와 계약한 방태현은 묵직한 파워를 자랑하는 하드펀처 스타일의 파이터다. 통산 전적은 18승 9패로, 현재 UFC 내에선 2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마이르벡 타이스모프를 맞아 UFC 데뷔전을 치른 방태현은 당시 심판 만장일치로 판정패했으나, 이듬해 여름에 카잔 존슨을 펀치로 쓰러뜨리며 KO승을 따냈다. 2015년에는 존 턱에게 패했지만, 지난 UFC 서울 대회에 출전하여 레오 쿤츠를 꺾으며 현재 승과 패를 번갈아 기록 중이다.

한편 방태현의 상대로 경기에 나서는 닉 하인은 현재 UFC 전적 3승 1패를 기록 중인 파이터다. 최근 두 경기에서 루카스 세저스키와 카스야 유스케를 연달아 잡아내며 2연승의 좋은 기세를 올리고 있다. 유도 선수 출신이지만 타격전도 마다하지 않는데다가, 특히 UFC에서 치른 네 경기를 모두 판정으로 끌고 간 만큼 체력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몬스터짐
조형규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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