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아 "생애 첫 쇼케이스..행복하게 준비"

김미화 기자 2016. 3. 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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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서인아 /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서인아 / 사진=김창현 기자

'트로트계의 비타민' 서인아가 생애 첫 쇼케이스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서인아는 2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첫 정규앨범 발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서인아는 "처음으로 정규앨범 발표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라며 "오늘 차려 입었는데 예쁜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서인아는 "생애 첫 쇼케이다. 행복하게 준비했다. 서인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아는 그동안 '고무줄', '내가 누나야'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이날 선보인 '오빠'는 '내마음 별과 같이', '사랑은 나비인가봐', '날버린 남자', '사랑의 밧줄' 등 성인가요계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박성훈이 서인아의 이미지에 맞춰 완성한 노래다. 자신을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이웃집 오빠에 대한 짝사랑의 추억을 담고 있다.

'하나요'는 트로트계의 명품 콤비로 알려진 최비룡 작사가와 최고야 작곡가의 작품으로 흥겨운 트로트 리듬과 한국 특유의 전통악기, 중국 전통악기를 콜라보레이션한 색다른 느낌의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통통 튀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고무줄'로 데뷔한 서인아는 지난해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문화예술대상, 한국예술문화 진흥회에서 신인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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