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조권, 과거 게이설 해명 "조권 진짜 게이 아냐? 이게 뭐.."
2016. 2. 27. 14:13

스케치북 조권
스케치북 조권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해명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권은 과거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시절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오해와 악플이 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권은 해당 글에서 "뮤지컬 포스터나 사진만 보면 '게이쇼'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실라'는 단순히 동성애자, 트렌스젠더의 시선만 그린 뮤지컬이 아니라 가족과 우정, 사랑, 감동을 그린 진정성 있는 뮤지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권이 뮤지컬에서 게이 역을 한다.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조권 진짜 게이 아냐?'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저런 말들이 오히려 그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회장, 반도체 캠퍼스 찾아 미래기술 점검
- 산업은행, 전남 재생에너지 산업판 키운다…AI·이차전지 거점 구상
- 4대그룹 총수, 내년 1월 경제사절단으로 방중 추진
- 인도 빈민가의 청년들, 빌린 땅서 1억짜리 '다이아몬드' 캤다
- K-POP으로 잇는 韓-中…'드림콘서트 2026' 후난위성TV 방송
- [2025 AI 공공혁신]AI 통합테스트베드, '상상이 현실 되는' 혁신 서비스 요람
- [2025 AI 공공혁신]초거대 AI 서비스, 민원·상담·안전까지 확산 가속
- 中 1000만 도시 6시간 '위성 먹통'…내비·배달·드론까지 멈췄다
-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반도체 최대 100%·스마트폰 75%'
- “몰라서 놓치는 복지 없도록”…복지멤버십, 개인 맞춤형 플랫폼으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