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주차장 살인사건 직접 사인 '경부압박 질식사'

신나라 2016. 2.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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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주차장 살인사건 피해자의 직접적인 사인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두 여인과 두 개의 흔적 - 주차장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일어난 여인의 살인사건의 조각난 퍼즐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죄 판결 이후 방치되고 있는 이 사건. 당시 전남 광양 중마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피해자의 차량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는 터미널 한 여성이 차 안에 누워있는 걸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 여성의 입 주변이 파랬고, 허벅지에는 멍이 있었으며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유가족은 질식사로 알고 있었다. 평소 고인은 편두통이 심해 약을 계속 먹고 있었고, 차 안에서도 약봉지가 발견됐다. 유가족은 "성분이 센 약이었다. 취기가 올라오는 정도다. 그 약을 먹고 잠이 들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단순 질식 사망사고로 봐도 이상할 리 없었지만 당시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은 시신에서 끈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을 발견하고, 사망사건으로 시선을 돌렸다.

실제 부검 결과 고인의 직접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로 끈 따위의 목졸림과 손에 의한 목졸림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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