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iOS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생방송 '오토플레이' 제공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도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페리스코프 바로 본다!
국내 모든 트위터 이용자들이 타임라인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Twitter)는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타임라인에서도 페리스코프(Periscope)의 생중계 영상을 자동 재생 형태로 제공한다고 26일(한국 기준) 밝혔다.
페리스코프는 트위터가 지난 해 3월 출시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앱으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누구든지 전세계에 영상으로 생중계하고 트위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 후 1년만에 2억건 이상의 실시간 영상이 페리스코프를 통해 중계되었으며 지난해 애플이 발표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리스코프 생중계 영상의 트위터 타임라인 내 자동 재생 기능은 지난 1월 iOS용 트위터에 먼저 적용됐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이용자들은 페리스코프 앱을 다운받아야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에서도 페리스코프의 생중계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비중이 높은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페리스코프의 인기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다수 이용자들이 페리스코프 앱을 통해서만 영상 시청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하하나 NC다이노스 같은 연예인, 스포츠팀이 즐겨 이용해 관심을 모았으며, 얼마 전 20대 총선에서는 안철수, 이해찬 등 정치인들이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생중계를 진행해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전세계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수일에 걸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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