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고백할까요?" 시청자 저격 명대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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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홈페이지 |
'태양의 후예', "의사면 남친 없겠네" 시청자 저격 명대사 열전①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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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 6회 방송화면 캡처 |
◆송중기·송혜교의 로맨스가 타오른다.."고백할까요"
'태양의 후예'는 1회부터 4회까지 남녀 주인공의 밀고 당기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리고 5회부터는 유시진, 강모연이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확연해졌다.
5회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이 우르크에서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리고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묻는다. 마지막일지 모른면서 "그 때 허락없이 키스한 것.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이어진 6회 초반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대답했다. "멋있지만 위험하고, 위험해서 싫은데 눈 마주친 모든 순간이 매력적이죠"라고 했다. 또 유시진의 애인이 되어볼까라고 생각도 했다면서, 자꾸 도망가는 그의 모습에 밉다면서 "사과하세요. 사과 받을게요"라고 했다. 고백을 거절했고, 유시진이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강모연과 또 이별했다.
두 사람의 이별은 재난으로 끝났다. 우르크에서 발생한 지진에 유시진은 서대영(진구 분)과 함께 우르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재난 현장에서 다시 만난 유시진과 강모연.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다치지 마십시오"라고 명령하면서 "안 다쳤으면 했는데, 내내 후회했습니다"고 말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유시진의 마음이었다.
7회는 지진 후 구조활동과 여러 차례 위기상황을 극복해 내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상황(지진 구조) 종료 후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강선생이 이 현장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함께 싸워줘서 고마웠습니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진 또 한 번의 고백이 있었다. 그의 "무슨 짓을 해도 생각나던데, 몸도 굴리고 애도 쓰고, 술도 마시고 다 해봤는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던데. 생각지도 못했던 얘기입니까. 그럼 생각해봐요. 이건 진담이니까"는 말은 강모연의 마음을 또 한 번 흔들었다.
8회는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시진, 강모연의 명대사가 이어졌다. 그 중 명대사는 5회에서 강모연의 유언 녹취다. 절벽에서 차가 추락할 상황에 놓인 가운데 강모연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이렇게 객사할 줄 알았으면 교수고 뭐고 그냥 대충 살걸. 유시진씨 오고 있어요? 안 오네, 안 오고 있어. 올 때 까지 못 버틸 것 같은데. 그래도 내가 죽으면 제일 먼저 발견할 사람이 유시진씨인데요. 근데요.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 걸 그랬어요. 아주 멋진 남자한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렜었거든요"였다. 유언에 담긴 고백을 유시진이 듣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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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 방송화면 캡처 |
◆송중기 못지않은 송혜교..."조국이 시어머니, 국가가 시누이"
9회부터 12회까지 유시진과 강모연의 관계는 여느 때보다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속전속결.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은 깊어져 갔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만큼 시청자들도 극적 상황에 푹 빠졌다.
9회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고백한다.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묻는 유시진에게 "저 안 가요. 대위님 때문에 안 간다고요. 대위님이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방금 나 고백한 것 같은데, 사과할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면서 그간 쫓고 쫓기는 관계를 정리했다.
10회 방송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의 명대사는 연애 관련이다. 유시진이 "원래 연애라는 게 내가 해도 되는 걸 굳이 상대방이 해주는 겁니다"고 말하자 강모연이 "나중에 나도 해줄게요. 대위님이 해도 되는 거. 굳이 내가"라고 응수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또 한 번 드러난 대사.
11회에서는 강모연이 유시진 못지 않은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강모연은 자신의 혈액형을 묻는 유시진에게 "당신의 이상형", "미인형", "인형", "당신이란 감옥의 종신형"이라고 했다.
12회에서는 유시진과 강모연이 드디어 정식으로 연인이 됐다. 강모연은 고민 끝에 유시진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리고 유시진에게 자신인지 조국인지를 택할 것을 말했다. 그녀는 "강모연"이라고 말한 유시진에게 "아, 난 뭐 이런 연애를 해. 무슨 남자가 조국이 시어머니고, 국가가 시누이냐고. 아휴"라고 말했다. 투덜거리면서도 유시진과 연인이 됐음을 알리는 결정적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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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 방송화면 캡처 |
◆송중기♥송혜교...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
'태양의 후예' 13회와 14회는 극과 극이었다. 13회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이 듣기만 해도 가득한 대사를 했다. 반면 14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룬 사랑이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갈림길에 놓은 상황을 드러냈다.
13회에서는 강모연을 향한 유시진의 대사 중 질투심을 드러낸 게 있었다. 술에 취한 강모연을 집에 데려다 준 후 두 사람이 만나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유시진은 술에 취했음에도 불구,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기억한다는 강모연에게 "다 기억나긴! 다른 놈이랑 술 마시기만 합니다. 아주"라고 했고, 강모연은 "오, 질투"라고 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제 얼마나 깊어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14회 방송에서는 강모연이 미래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말이 있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유시진의 품에 안겨 잠들었던 때를 떠올리듯 한 말이다.
감오연은 "누가 먼저 잠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고단하고 긴 하루였고, 그 사람의 품 속이었다. 그렇에 누워 나는 밤새 반짝였다. 사랑받는 여자처럼. 우리가 못 본 그 영화는 해피엔딩이었을까, 새드엔딩이었을까"라고 했다. 왠지 모를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한 대사.
'태양의 후예'는 유시진, 강모연의 대사를 통해 멜로 라인에 힘을 실어줬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남은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이 가슴을 움켜쥐거나, 따라 할 수밖에 없는 명대사가 있다. 마지막 회까지 명대사 열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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