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구 증가..실용성 돋보이는 1.5룸/투룸 오피스텔이 뜬다

▶ 신중동역 센트럴프라움 오피스텔 360실 구성

 

▲전용 27.64㎡ A타입 아이소[사진제공:태남건설]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주목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소형 오피스 등 임대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금리 인상, 주택담보 대출 억제정책 시행, 공급물량 증가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임대형 부동산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 흐름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목받는 현장이 있다. 골든 블록으로 통하는 부천 중동 오피스텔 밀집지인 신중동역에 2월 공급을 앞둔 ‘센트럴프라움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신중동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신중동역(지하철 7호선)이 도보 5분, 부천시청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중동IC는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있다. 다양한 대중교통편을 도보 10분 권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부천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복합문화시설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부천시청과 부천 원미경찰서 등의 공공기관부터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백화점과 마트, 순천향대학병원이 근처에 있다. 또 부천테크노파크, 오정물류단지가 가까이에 있는 데다 향후 약 18만 평의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이 예정돼 있다.

최근 신중동 일대 오피스텔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10년 이상이 70%. 6년 이상이 26%로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관 인테리어의 노후화는 물론 사생활 보안시스템이 미흡하고 개별난방설비 휴게공간 및 주차시설 부족, 옥상정원과 태양광 흡수 장치 등 근래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적용된 최신특화설계 시스템을 찾아볼 수 없다.

인구 대비 오피스텔 신규 공급물량이 현저히 적은 지역으로, 주변 배후임대수요를 고려하면 향후 프리미엄 상승에 대해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말이다.

신중동역 센트럴프라움 오피스텔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2, 3번지에 공급된다. 지하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에 오피스텔 360실과 근린생활시설 19호로 구성되며, 주차공간도 372대를 수용할 수 있다.

전 실은 중소형평형대 5가지 타입, ▶전용 27.64㎡ A타입 252실, ▶전용 36.82㎡ B타입 18실, ▶전용 35.84㎡ C타입 18실, ▶전용 28.18㎡ D타입 36실, ▶전용 36.91㎡ E타입 36실로 구성된다.  1~2인 수요자의 라이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장관계자는 "최근 젊은 신혼부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실속형 구조와 설계가 적용된 1.5룸, 2룸 오피스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1.5룸, 투룸 오피스텔은 기존 원룸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하여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활용성이 뛰어난 내부구조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1~2인 가구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서, 1.5룸, 2룸 오피스텔의 희소성과 투자가치는 더 상승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행 ㈜엔디, ㈜태남건설, 시공 ㈜태남건설, 분양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기관은 신한은행이 맡는다. 견본주택은 2016년 2월 개관될 예정이다.

문의) 1577 – 913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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