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세종대왕님 놀라셨죠?'..인터넷에 번지는 '야민정음'

2016. 1. 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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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민정음을 아시나요?
'사물존칭' 'GQ체' '보그체' '급식체' '중2병체' 등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양한 문체를 창조하며 이를 놀이로 승화해왔다. 최근 '야민정음'이라 불리는 글자 바꾸기 놀이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으니…
그 예를 살펴보면, 세종머� → 세종대왕, �꺼속 → 피꺼솟, 저스틴 뜨또 → 저스틴 비버, �니클로 → 유니클로, �재석 → 유재석, 커여워 → 귀여워
Q. 언제 시작됐나? A. 정확한 시초는 알 수 없지만 2014년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에서 모양이 비슷한 글자를 바꿔 쓰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Q. 어떤 이유로? A. 커뮤니티 내부자만의 은어로 사용됐다. 그러다가 차츰 다른 커뮤니티로 이용자가 퍼졌다. 심지어 야민정음 번역기까지 등장!
Q. 어떤 원리길래? A. 비슷한 모양의 한글 자모를 바꿔 만든다. '선수'도 짐작하기 어려운 과도한 변환은 환영받지 못한다.
참신하다, 귀엽다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한글 파괴에 대한 우려로 이런 타이포그래피가 제작되기도 하였다. 출처/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이진우, 이승준
당신의 생각은?!

(서울=연합뉴스) 박자연 기자ㆍ최지녕 심희진 인턴기자 = 한글 자모를 변형한 '야민정음'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야구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돼 붙여진 이름이라는데요. 한글 파괴 논란에 휩싸인 야민정음 놀이의 실태를 들여다봤습니다.

parknat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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