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광양 락희, 잔여물량 분양 중

2016. 3. 10. 21: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업체인 흥복이 오는 4월 전남 광양시에서 준공을 앞둔 비즈던스(비즈니스와 레지던스의 합성어) ‘호텔 락희 광양점’의 잔여 객실을 분양 중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호텔 락희 광양점’은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 225객실로 구성된다.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하여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휴게시설 등 편의공간과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흥복측은 "최근 정부가 광양항을 항만과 산업이 연계되는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하는 등 지역분위기가 활발하다"면서 "전문경영기업의 통합관리로 ​매년 10%이상 확정수익을 최소 10년 이상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을 대표했던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부담이 커지면서, 개발호재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익형 호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