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임서연 "둘째딸 출산..행복하고 뭉클"(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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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서연/사진=이기범 기자 |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돌아이 변지원 역으로 분한 배우 임서연(33·본명 도지원)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임서연은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 50분경 3.76kg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에 대해 임서연은 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너무 기쁘다. 엄마만 느낄 수 있는 뭉클하고 행복한 감정이 있다"며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서연은 "진통이 낮 12시부터 있었으니까 아이를 낳는데 세 시간 정도 걸렸다"며 "남편이 아이를 너무 잘 낳는다며 나보고 아이 낳는 공장이라고 했다"고 웃었다.
이어 "그래도 남편이 고맙고 너무 수고 많았다고 위로해줬다. 지금도 옆에서 계속 간호를 하고 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서연은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자랑도 했다. 그는 "어제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도 울컥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분이다"며 "딸이 너무 건강하다. 병원에 있는 아기들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다. 딱 보면 눈에 띈다"고 둘째를 자랑했다.
그는 "아이는 머리가 좀 크다. 그래서 어제 힘을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아직도 온몸에 힘이 없다. 그래도 아이의 다리가 길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었다.
앞서 임서연은 지난 2014년 5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그는 "첫째 딸도 어제 병원에 왔다. 신기하게도 첫째가 바로 자신의 동생 알아보면서 "아기야"라고 인사했다. 여러모로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고 행복해했다.
임서연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 시즌1부터 11까지 변지원 역을 소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극 중 변지원은 예쁜 외모와 달리 4차원 성격으로 '돌아이'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이다.
그는 여전히 '막영애'에 대한 애정이 컸다. 임서연은 "물론 '막영애'를 계속 하고 싶지만 스토리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며 "어제 정신이 없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연락을 못했다. '막영애' 배우들 또한 아직 내가 출산한 사실 모른다. 오늘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막영애' 변지원은 윤과장(윤서현 분)과 앞선 시즌에서 결혼했다. 이후 지방에 내려가 아이를 키우며 보험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평균 3.6%, 최고 4.1%(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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