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인나, 훈훈한 우정 '유디 없이 살수가 인나, 못살아유'
2016. 5. 9. 07:58

아이유 유인나의 훈훈한 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KBS2 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유인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측은 “볼륨의 다크템플러와 함께한 마지막 생방송! 다음에 꼭! 기필코! 그땐 아이유의 로고송과 함께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인나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브이 포즈를, 아이유는 '유디 없어 살수가 인나', '못살아유'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유인나는 8일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 방송에서 "게스트분들과 한분 한분 씩 마지막 인사할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마지막 노래 끝까지 듣고 갈 거니까요 우리 같이 마지막 노래 듣자"고 말했다.
한편 유인나가 떠난 '볼륨' DJ는 배우 조윤희가 바통을 이어받아 9일부터 진행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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