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오종혁 "군대서 못된것 배워..베레모각 다 잡아줬다"

오종혁이 의상담당 스태프의 업무까지 자청했다.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감독 구모/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의 오종혁이 영화 촬영 당시 의상 담당 스태프 업무를 자처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실제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 오종혁은 군복무 시절의 경험을 살려 동료들의 베레모 각 등 의상을 체크하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오종혁 역시 “군대에서 못된 걸 배워와서 동료 배우들의 베레모 각을 모두 직접 잡아줬다. 아직 각을 잊지 않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 촬영 날 오종혁의 베레모를 보고 각이 남다르다고 생각한 이지아가 베레모 쓰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 이후 달라진 그녀의 핏(?)을 본 동료 배우들이 모두 부러워했다.
이에 새벽까지 동료들의 베레모 각을 잡으며 의상 스태프 업무를 도맡게 된 오종혁은 촬영 당시 “의상팀 월급은 따로 나오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더해 군대 상식, 장비 운용 등에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 오종혁은 '무수단' 촬영에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 오종혁이 동료 배우들의 의상 하나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애정을 드러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수단'은 3월 3일 개봉한다.(사진= 영화 '무수단' 스틸)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한채영, 폭탄만한 풍만 가슴 ‘아슬아슬 노출’ ▶손예진 속살 비치는 올블랙 시스루에 매끈 각선미[포토엔] ▶이민정, 야하다고 생각해 ‘비키니 치골 노출에 움찔’ ▶걸그룹 A양, 성폭행 사건 충격 전말..남친 고소까지 하더니 ‘집행유예 선고’ ▶신민아, 충격적인 노출화보 ‘허벅지 다보이게 속옷만’ 아슬아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