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욜, 크루이프에 감사 "축구에 큰 영향을 끼친 분"

김진엽 2016. 3.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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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세계 축구의 전설인 요한 크루이프 사망 소식에 전 축구계가 슬픔에 싸여있다. 바르셀로나 주장을 역임했던 카를레스 푸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크루이프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사 레전드이자 네덜란드 축구 영웅 요한 크루이프가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크루이프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크루이프는 전 세계 축구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는 선수로서 여러 트로피들 들어올렸던 위대함은 물론, 아약스와 바르사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토탈사커’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위대한 축구인도 병마를 이겨낼 순 없었다. 크루이프는 지난해 10월 폐암 진단을 받고 묵묵히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견뎌왔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현재 2-0으로 전반전을 마친 상황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전 세계 축구계가 애도를 표했다. 과거 바르사 주장을 역임했던 푸욜 역시 크루이프 소식에 한탄했다.

푸욜은 24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축구에 큰 영향을 끼친 분입니다”며 “당신이 떠나 우리는 쓸쓸합니다”며 애도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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